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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쟁이 만든 신세계

최종수정 2008.01.04 11:15 기사입력 2008.01.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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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만든 신세계
맥스 부트 지음/송대범ㆍ한태영 옮김/플래닛미디어 펴냄/3만9800원.

   
 
15세기까지 국제사회 주도권 다툼에서 중국과 인도, 몽골에 밀렸던 유럽이 16세기 이후 세계를 지배한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침몰시키고 거대 무굴제국 전체를 접수하게 된 비결은 또 무엇일까. 

'전쟁이 만든 신세계'는 미국 외교관계 위원회의 국가 안보 선임연구원인 저자가 과거 500년 전쟁사에서 성공적으로 군사혁명을 이룬 국가와 전쟁의 사례 등을 담았다.

저자는 역사상 '혁명'적인 강대국의 출현의 밑바탕에는 도화선 역할을 한 기술혁명이 있었다고 말한다.

화약혁명, 1.2차 산업혁명, 정보혁명 등 폭발적으로 나타난 기술혁명의 소용돌이에서 성공적으로 군사혁명을 이룬 국가들이 결국 포스트 혁명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책은 좁게는 군사혁명을 말하지만 넓게는 '과거 승리에 안주한 자'와 '미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꾼 자'의 엇갈린 희비를 통해 강자가 되는 법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세기를 넘어 패권국의 지위를 유지하려는 미국의 전략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게 한다.

조용준기자 jun2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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