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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오와 코커스, 공화당 허커비 1위

최종수정 2008.01.04 11:28 기사입력 2008.0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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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열린 미국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공화당의 마이크 허커비 아칸사주 전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침례교 목사 출신의 허커비는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의 표심을 자극하며 한달전부터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로 떠올랐다.

공화당은 우승자에게 대의원을 모두 몰아주는 승자독식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이번에 우승한 허커비 후보가 아이오와 주의 대의원 수를 모두 차지하게 됐다.

허커비와 큰 표차로 2위를 달리던 미트 롬니 메사추세츠주 전 주지사는 CNN, NBC가 허커비의 우승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한 이후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보들은 곧바로 오는 8일 열리는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아이오와주 코커스와 함께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 기선을 제압한 후보가 향후 경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 지지율 1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오와 주에서 명함도 못 내밀던 루폴드 줄리아니 뉴욕 전 시장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 가세에 공화당내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 전통적으로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의 초반 2연전에서 3위권내에 들어야만 향후 경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에 순위권 안에 들기 위한 군소후보들도 열띤 경쟁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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