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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印 PC업체, 美 시장 노린다

최종수정 2008.01.04 11:04 기사입력 2008.01.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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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노, 아즈텍으로 대표되는 아시아 PC업계가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각) 인도 경제지 이코노믹 타임스가 보도했다.

휴렛 패커드, 델, 애플 등 굴지의 자국 기업이 버티고 있는 미국에서 소형사이즈, 다기능, 세련된 디자인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5년 IMB의 PC사업부문을 인수한 중국 최대 컴퓨터 업체 레보노는 다음 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에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보노는 CES 참가가 현재 미국시장에서 사업가들에게만 가능한 IBM의 씽크패드 판매를 일반인 영역으로까지 넓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의 아즈텍과 에이서 컴퓨터사는 미국시장에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베스트바이와 같은 미국 유통업체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시도하는 한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의 노트북 판매를 이끌고 있는 일본 도시바 역시 미국에서의 지난 3분기 순익이 17% 가까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전력을 가동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데이비드 다우드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PC업체들이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주목받을 수 있는 독특한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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