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 "통치 쓰나미 일으킨 盧 발언, 민망하다"

최종수정 2008.01.04 10:38 기사입력 2008.01.04 10:36

댓글쓰기

한나라당은 4일 "집권 내내 토목공사 한건조차 제대로 한 것 없이 통치 쓰나미만 일으킨 노무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험담을 늘어놓는 것은 보기에도 듣기에도 민망한 일"이라며 전날 신년인사회에서의 노 대통령 발언을 정면 비판했다.

앞서 노 대통령은 그간의 오랜 침묵을 깨고 이 당선자를 향해 "토목공사 큰 거 한 건 하면 우리 경제가 사는 것인지 확인해야 할 것", "교육 쓰나미가 우려된다"는 등 거침없는 비판을 토해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노 대통령이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고 했지만 (이는) 대통령으로서 철학이 없는 소리이고 대보나마나 이미 국민의 심판은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대변인은 이어 "이 당선인에게 국가를 부강하게, 국민을 잘 살게 해달라고 축복해 주는 게 퇴임을 앞둔 대통령으로서 올바른 처신일 것"이라며 "대통령답게 임기를 잘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