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유권자 55% "4월 총선에 참여정부 평가 반영될 것"

최종수정 2008.01.04 10:26 기사입력 2008.01.04 10:24

댓글쓰기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린 대선에 이어 오는 4월 총선에서도 참여정부 평가 문제가 총선 결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CBS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가 4월 총선에 반영될 것'이라는 의견은 절반을 넘어선 55.2%에 달한 반면 '대선에서 평가를 받은 만큰 총선에서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은 31.2%에 그쳤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7.3%<53.4%)과 국민중심당(37.7%<59.7%) 지지층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높은 반면 창조한국당 지지층 81.0%(>19.0%), 한나라당(64.0%>24.8%), 민주노동당(63.5%>33.0%)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2.4%>21.6%)과 부산/경남(62.0%>23.0%)에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높은 반면에 전북(30.4%<66.9%)과 전남(13.4%<56.3%) 지역에서는 현 정부에 대한 평가와 총선이 별 관계가 없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였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