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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부총리 "앞으로 대학 자율화 더 확대해야"

최종수정 2008.01.04 10:25 기사입력 2008.01.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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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 교육부총리는 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앞으로 대학 자율화를 더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이화여대에서 개최되는 대교협 정기총회가 시작되기에 앞서 이장무 서울대 총장과 손병두 서강대 총장 등 대교협 임원진들과 만나 "그동안 정부도 대학 자율화를 어떻게 확보해야하는가에 대해 고민해 왔다"면서 "하지만 국민들의 대학에 대한 요구수준이 다 다르고, 지방과 수도권 대학들의 요구가 달라 규칙을 정해놓고 하려니 규제로 나타났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앞으로는 대학자율화 더 해 나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대교협 회장인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김 부총리에게 "1년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교육예산 1조원 확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김 부총리는 "(예산 확대를 위해) 정부도 노력했지만 총장님들도 국회에 가서 함께 노력하시지 않았느냐"고 답했다. 

차기 회장으로 취임하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은 "앞으로 각 대학별로 다양한 입시제도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기 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으로 부임하는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대학의 자율화와 함께 신뢰 확보를 위해 책무성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김 교육부총리를 비롯해 170여명의 국.공.사립대 총장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가 끝난 후 시작되는 이날 오찬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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