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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신불자 원금탕감 없다"

최종수정 2008.01.04 10:01 기사입력 2008.01.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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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는 4일 신용불량자 회복조치와 관련해 "원금을 탕감하는 방안을 생각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 위원은 이날 오전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브리핑을 통해 신용회복조치가 모럴해저드를 야기하는것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은 "모럴해저드와 관련해 열심히 갚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이자가 과도한 경우 소위 환승론이라고 해서 중간에서 신용회복기금에서 인수, 적절한 전환을 하는 것이지, 원금탕감은 전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용불량자 대책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그는 "7등급 이하인 720만명 모두에게 하는 것은 아니다"며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300만에 가까운 신불자에게 생업재기의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위원은 "기본적으로는 살면서 갚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며, 전국 6개 광역시 또는 도에 마이크로크레딧뱅크를 만들어서 다시 재기를 할 수 있는 돈도 대주고 창업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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