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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실적 대비 저평가..'매수'상향<한국證>

최종수정 2008.01.04 08:11 기사입력 2008.01.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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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CJ인터넷에 대해 양호한 실적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만3600원 유지.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견조하고 4분기 상용화한 완미세계 등 신규 게임들이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며 "여기에 수익성이 높은 웹보드 게임 매출도 점차 회복되고 있어 지난 4분기와 올해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2.4배로 동종업체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437억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126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다수의 게임 상용화에도 불구하고 마케팅비용은 전분기보다 감소한 20억원 수준으로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3%포인트 상승한 29.0%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현지법인에서는 인수합병(M&A) 등 특별한 요인이 없다면 단기간 내 뚜렷한 성과를 내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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