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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애토스, 日다이토 인수 유력

최종수정 2008.01.04 10:20 기사입력 2008.01.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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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파트 건축 최대기업인 다이토겐타쿠의 지분 매각 최종입찰에서 미국 펀드사 애토스캐피탈이 9000억엔(약7조7230억원)가량의 최고가를 제시했다고 3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다이토의 대주주인 다다 가쓰미 회장은 지난해 12월 보유 지분 가운데 29.2%를 입찰 매각할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미국의 골드만삭스와 리먼브라더스, 모건스탠리, 애토스캐피탈이 최종 입찰에 응한바 있다.

신문은 이 가운데 9000억엔가량을 제시한 애토스가 최고가를 제시해 유력한 인수자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가 성립하면 펀드사가 일본 기업을 인수하는 규모로서는 최대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다이토 경영진들 사이에서는 인수 허락에 신중하자는 의견이 많아 합의까지는 곡절도 예상된다.

이번 지분 매각은 창업자이자 29.2%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 다다 가쓰미 회장이 보유주를 매각하고 경영선에서 물러나겠다는 결정이 계기가 됐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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