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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공동위원장 입국 선물로 뭘 풀까

최종수정 2008.01.04 08:17 기사입력 2008.01.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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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해외투자자와 함께 방한..홍콩ㆍ상하이 투자단도 이 당선인과 논의예정

4일 입국하는 데이비드 엘든(두바이 국제금융센터기구 회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갖고 올 선물보따리에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엘든 위원장은 지난 2002년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 의장 자격으로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당선인과 인연을 맺었으며 두바이 국제금융센터기구(DIFCA) 회장 외에 국제적 컨설팅회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고문을 맡고 있어 새 정부 해외투자 유치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엘든 위원장은 해외투자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엘든 위원장이 해외투자자 몇 명과 함께 입국할 것으로 안다"며 "이번 입국은 이 당선인이 최근 투자유치TF에도 이른 시일 내에 성과를 내라는 지시를 내린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홍콩과 중국 상하이에 근거지를 둔 외국인 투자단도 이날 입국해 인수위 투자유치TF 관계자들과 비공개 접촉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당선인과 직접 만나 국내 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투자업체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부동산, 금융, 문화, 서비스ㆍ유통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수조원대의 투자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대선 기간에도 이 당선인 측과 연락이 닿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방한 기간에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을 이 당선인 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차기 정부에서 첫 해외투자 유치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실제 이 당선인은 지난 1일 신년대담에서도 "내일모레면 외국투자자들이 한국에 투자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러 온다"고 말했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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