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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상승-12월 美고용지표 경계

최종수정 2008.01.04 07:21 기사입력 2008.01.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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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시세는 4일 지난해 12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고용자수가 9월래 최소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매수세가 형성됐다.

3일 오후 4시00분 현재(현지시각),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7bp(가격과 반대로 움직임) 하락한 2.81%를 기록, 한 때는 2004년래 최저치인 2.78%까지 내렸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2bp 하락한 3.89%를 기록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여파로 인한 시장 혼란과 주택 불황이 미국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우려가 강해지는 가운데, 미국채 시장은 연초부터 2001년래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2년만기채와 10년만기채의 수익률 폭이 1.08%로 2005년 1월래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금리인하 관측이 강해지는 가운데 단기채에 대한 투자의욕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노동성부는 4일 2008년 12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창출건수와,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 등의 고용통계를 발표한다. 비농업부문 일자리창출건수 증가는 7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월은 9만4000명 증가였다.

이날 ADP는 전미 고용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12월 민간부문 고용이 4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만7000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망치인 3만3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뉴저지주 저지씨티 소재 ICAP의 폴 홀맨 스트래지스트는 "서브 프라임 위기의 최악의 시기는 통과했을지 모르지만 서브 프라임 문제의 영향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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