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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값 ↑...28년만에 최고치 경신

최종수정 2008.01.04 06:39 기사입력 2008.01.0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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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은 국제유가의 100달러 재돌파와 달러 약세 기조로 로 28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9.10달러(1.1%) 상승한 온스당 869.1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장중 한때 872달러까지 치솟으며 지난 1980년 1월 21일 기록했던 875달러 이후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국제유가가 원유재고 감소에 따른 공급 우려로 또 다시 장중한때 100달러를 넘어서는 초강세를 보임에 따라 금 매수세가 이어졌다.

여기에 미국 경제가 더욱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약세 기조로 이어져 금 값 상승을 부추겼다. 스위스은행 UBS AG의 제임스 베일은 "금 값 상승은 달러 뿐 아니라 다른 통화에 대해서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경우  금 가격은 올 상반기에 1000달러대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3월 인도분 구리 가격도 전날보다 12.4센트(4%) 상승한 파운드당 3.188달러로 마감됐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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