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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과학기술인연금' 본격 시행

최종수정 2007.12.31 19:53 기사입력 2007.12.3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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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의 숙원사업인 '과학기술인연금' 제도가 과학기술부 산하 31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전면 도입된다.
 
과기부와 과학기술인공제회는 31일 과기부 산하 31개 출연연구기관과 '과학기술인연금' 가입협약을 체결, 내달부터 부담금 납부를 시작함으로써 연금사업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기존 퇴직금제도를 확정기여형(DC) 연금으로 전환하고 사학연금의 80~90% 수준의 보수를 목표로 특별공로금을 추가 지급하는 퇴직연금제도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협약에 가입한 기관의 연구원들은 연금 또는 현행 퇴직금제도 중 하나를 선택해 노후 설계를 할 수 있게 된다.
 
과기부는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과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과학기술인연금'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과학기술인력관리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과기부는 이 사업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정부출연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기존에 확보한 400억원과 올 예산에 반영된 600억원 등 모두 100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이렇게 조성되는 정부출연금을 목표수익률 7.5%로 운용해 수익의 80%를 특별공로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과학기술인연금제도가 정착되면 연구원들의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고 안정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돼 국내 우수 연구인력의 유출방지와 해외 우수 연구인력의 국내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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