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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당선인, 강원도 소재 군부대 방문

최종수정 2007.12.31 14:46 기사입력 2007.12.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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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31일 강원도 철원 소재 평화전망대 및 6사단 수색대를 방문, 시찰 및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25분 평화전망대에 도착해 1층 방명록에 "강한 안보의식이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지킬수 있습니다"고 작석한 뒤 2층 전망대로 자리를 옮겼다.
 
전망대에서 이 당선인은 장병 70여명의 기립박수에 손을 흔들어 호응한 뒤 조병오 6사단장(소장)으로 부터 지역 소개, 지형지물(고양산, 피의 능선), 부대현황.업무, 북한군 동태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브리핑 이후 이 당선인은 격려사를 통해 "2007년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 날"이라며 "여러분들이 최전방에서 투철한 안보의식, 나라를 지키겟다는 의식을 갖고 있어서 한국은 분단국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하는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또 "내년이 건국 60주년으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확고한 건국이념을 우리는 갖고 있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을 지키면서 평화통일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2008년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여러분이 마음놓고 나라를 지키는 동안 그간 조국이 얼마나 위대하고 한국민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복무기간 다시 느끼게 될 것"며 "여러분도 안심하고 가장 큰 업인 국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한 뒤 좋은 새해를 맞을 것을 당부했다. 

이후 6사단에 도착한 이 당선인은 바로 식당으로 이동, 직접 밥을 챙긴 뒤 장병들과 함께 앉은 자리에서 "얼굴 보니까 부재자투표에서 전부 나를 찍은 것 같다"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어 이 당선인은 "2008년부터 대한한국은 위대한 대한민국이고 국민은 위대한 국민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나라를 경영해나갈 것"이라며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사회로 돌아가면 자기역할을 할수있는 터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이 당선인은 "집에 위로 편지를 보내면 우리 부모 형제들이 더 힘을 얻고 자기일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며 "서로 격려하면서 좋은 나라 만드는데 최선 다할테니까 믿어도 좋다"고 말한 뒤 새해인사와 함께 식사를 마쳤다. 

이후 이 당선인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새 시대를 내년부터 열게되고 열심히 하는 정부를 보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 뒤 기념찰영 후 12시55분께 부대를 나왔다. 

한편 이날 군부대 방문에는 임태희, 주호영, 황진하, 공성진, 박세환, 김인종, 박동식 예비역 대장, 이장흠 예비역 소장, 김상인 예비역 준장, 백군기 3군사령관(대장), 한기호 5군단장(중장), 조병오 6사단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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