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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에 '국가 식품클러스터' 조성

최종수정 2007.12.31 14:45 기사입력 2007.12.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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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전라북도에 '국가 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된다.

농림부는 31일 국가 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개 광역 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민 · 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전북도를 사업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 식품클러스터는 일정 지역에 식품 연구·개발, 생산, 유통, 가공 등과 관련된 주체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가용자원의 최적이용을 통해 농식품 산업을 혁신하는 결집체를 말한다.

농림부는 전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러스터를 R&D 중심지로 조성하되 현재 조성중인 69개 중소 클러스터와의 활발한 네트워킹도 동시 추진해 네덜란드 푸드밸리(Food Valley), 덴마크-스웨덴 외레손 클러스터(Öresun Cluster) 등과 유사한 세계 5대 식품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림부는 그동안 지역특산물 대상으로 시군단위 중소클러스터를 육성해 온 것과는 달리 국가 식품클러스터를 수출지향의 R&D 허브로 신규 조성하되 R&D에서 생산, 마케팅까지 일괄 지원하는 명실상부한 식품산업의 중추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40억원(국고 20억원, 지방비 2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앞으로 전북도, 유관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국가 식품클러스터 추진단(가칭)'을 구성해 상반기내 식품클러스터 중장기 발전 로드맵 등 세부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국가 식품클러스터 조성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농식품의 해외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 강화를 통한 동반 성장, 농식품 관련 산업의 집적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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