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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경쟁 촉발되야"[신년사-김용덕 금감위원장]

최종수정 2007.12.31 16:12 기사입력 2007.12.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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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산업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금융산업 전반에 경쟁이 촉발되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금융회사의 진입과 퇴출을 활성화하고 영업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선진화함으로써 창의와 혁신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덕 위원장은 또 "금융회사가 새로운 성장원천을 발굴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국제화를 지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자본시장 인프라를 구축해 선진자본시장을 육성하는데 감독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주요 요지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본시장통합법(2009년)과 신BIS협약(2008년) 등 금융제도의 변화는 금융시장의 변화를 촉발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입니다.

지난해 발생한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의 파급영향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글로벌 신용수축 현상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세계경기의 둔화 가능성마저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저희 금융감독기구는 미래 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지기 위해 금융산업의 선진화를 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하면서, 금융시장의 안정과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금융산업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금융산업 전반에 경쟁이 촉발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의 진입과 퇴출을 활성화하고 영업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선진화함으로써 창의와 혁신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금융회사가 새로운 성장원천을 발굴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국제화를 지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자본시장 인프라를 구축하여 선진자본시장을 육성하는데 감독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금융감독 기능도 패러다임을 기능과 원칙 중심으로 전환하고 감독역량을 강화하여 선진적 검사?감독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잠재적 위험 요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금융수요자 중심의 감독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올 한해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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