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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새정부효과 톡톡[전문가 2008 증시진단 - 서용원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최종수정 2007.12.31 13:42 기사입력 2007.12.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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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관련 조선 · 철강 비중확대
 

서용원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글로벌 경제는소폭 둔화될 전망이나 한국 경제는 이머징마켓과 원유수출국의 높은 인프라 투자지출 증가에 힘입어 작년에 비해 다소 상향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인프라 업종인 건설, 조선 및 기계, 철강업종의 비중을 확대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건설업종의 경우 새 정부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는 이유에서 적극 추천했다.

서 센터장은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건설영역 특히 부동산부문에 대한 시장 친화적인 정책 전개가 예상된다"며 "이 당선자는 현 정부와는 다소 다른 '규제완화와 공급확대'를 모토로 부동산 시장의 순기능 회복을 강조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1인당 2만달러 소득시대 진입이라는 새로운 건설환경과 해외 개발사업에서의 성장세도 건설주 강세를 이끌 요인으로 지목했다. 

건설경기 완화는 철강업종내 철근 및 H형강을 생산하는 봉형강업체에도 수혜를 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부동산 규제완화와 주택공급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국내 철근소비 증가율은 각 기관의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대규모 설비증설에 따른 자체 소비량까지 감안하면 봉형강의 공급부족은 심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조선 및 기계업종은 조선산업 공급부족 지속의 영향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서 센터장은 "조선업황 호전에 따라 주요 조선사들의 수주 잔량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후판 등 원자재 가격 상승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다시 신조선가의 상승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선업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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