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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株 구조조정 긍정적 [전문가 2008 증시진단 -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최종수정 2007.12.31 13:43 기사입력 2007.12.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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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제약·항공업종도 전망 밝아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주식시장 상승 과정에서 중국 설비투자확장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며 올해부터는 중국 설비투자확장과 관련된 종목보다는 중국 소비테마, 한국 인구테마, 지난해에 부진했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투자유망업종으로는 통신서비스, IT하드웨어, 자동차, 제약, 항공 등을 꼽았다.

박 센터장은 "통신서비스는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계기로 본격적인 통신사업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IT하드웨어도 LCD 경기 회복 및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 추세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업종은 내수 호조 지속 및 신차 효과에 따른 실적 양호,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 될 것이며, 항공업종은 소득 수준에 따른 여객 수요 증가, FTA 타결에 따른 화물 수요 증가의 수혜 업종으로 분류했다. 제약업종은 소득 수준 향상 및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장기 성장 산업이라는 점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종목별로는 대한항공, LG전자, 부광약품, 하나로텔레콤을 추천했다.

대한항공은 국제선 여객수요가 견조한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특히 화물수요는 환적화물 급증으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등 고수익 중거리노선의 취항편수가 늘어나면서 영업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LG전자는 가전 부문이 이머징마켓의 성장과 프리미엄급으로의 전환으로 고성장을 나타내고 있고, 경쟁업체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록 중이라는 점에서 점수를 받았다.

부광약품은 신약 '레보비르'에 힘입어 향후 3년간 업계 최고의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하나로텔레콤은 현재 진행중인 M&A가 장기적 성장성 및 수익성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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