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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 출발에 관심을 [신년사/임채정 국회의장]

최종수정 2007.12.31 11:51 기사입력 2007.12.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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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국회의장은 31일 무자년(戊子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해방과 분단의 영욕 속에서 이 나라가 건국된 지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면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통합의 정치를 통해 건국 60주년을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임채정 의장은 특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현안인 양극화 해소, 미래형 성장전략의 수립과 실천,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등을 위해서는 정파를 떠나 여야가 서로 힘을 합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새 정부도 시대정신과 국민의 요구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는다"고 희망했다.

또한 "새로운 국가도약을 위해 국회와 정치도 더 새롭게 바뀌어야 할 것"이라면서 " 17대 국회는 입법역량을 강화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국민의 마음에는 흡족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각 정당 역시 국민의 요구에 부합해 왔는지 깊이 성찰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17대 국회도 임기 마지막 날까지 민생을 살피고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난해 남북정상선언에서 합의된 남북국회회담도 조속히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태안만 일대에 남아있는 원유 찌꺼기도 하루속히 제거되어 이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희망과 용기를 되찾으실 수 있기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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