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日 공무원 근무시간 2009년부터 단축

최종수정 2007.12.31 10:06 기사입력 2007.12.31 10:04

댓글쓰기

일본이 2009년부터 국가공무원의 1일 근무시간을 현행 8시간에서 7시간45분으로 단축키로 했다고 3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내각부 산하 중앙인사행정기관인 인사원에 따르면, 민간 기업의 근무시간이 단축되고 있어 공무원의 근무시간도 이에 맞추기 위한 차원에서다.

또 도쿄대학 출신 등 우수한 인재들이 과거보다 공직을 선호하지 않는 것도 근무시간 조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8시간 근무를 규정한 '일반직 근무시간, 휴가규정'을 내년 중에 개정할 방침이다.

관련 규정 개정은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한 1992년래 처음이다.

민간기업의 근무시간은 노동기준법상 '1주 40시간, 1일 8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인사원이 2004~2007년까지 기업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기업의 평균 근무시간은 1일 7시간 45분정도로 복무규정에 정해진 8시간보다 짧았다.

반면 규모가 작은 기업은 근무시간이 공무원보다 길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공무원의 근무시간을 단축할 경우, 실질적인 근무시간과 시간당 급여수준에 차이가 생긴다는 지적도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