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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판·감시할 유일한 대안 정당"[신년사- 박상천 민주당 대표]

최종수정 2007.12.31 12:08 기사입력 2007.12.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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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31일 무자년(戊子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민주당만이 올바른 방향에서 한나라당을 비판·감시하고 합리적 대안을 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정당"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지난 5년은 참으로 힘든 세월이었다"면서 "민주당은 그동안 국정을 실패로 이끈 잘못된 정책노선에 꾸준히 반대해왔고 이 때문에 당세가 위축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나라일이 잘되어서 국민 여러분들의 생활이 윤택해지고 나라가 크게 발전할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면서 건전한 견제세력의 육성을 호소했다.

그는 "지금 한나라당은 중앙정부와 대부분의 지방정부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독주할 우려가 농후하다"고 우려하고 "새해를 맞아 민주당은 당을 쇄신하여 새롭게 출발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민주당은 경제성장과 서민과 중산층 보호를 함께 추진하는 중도개혁주의 노선을 50여년 동안 연구 발전시켜 대안을 내놓고 이를 실천해온 정통 민주정당"이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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