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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 "경기북·동부·서해안, 성장동력으로 개발할 터"

최종수정 2007.12.31 09:26 기사입력 2007.12.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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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경기북부와 서해안, 경기동부지역이 경기도의 성장동력 3대축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경부축상의 발전동력을 서해안권ㆍ북부권ㆍ동부권으로 확산시키는 '3대 新발전전략'을 추진해 대한민국 新발전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31일 말했다.

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토발전 방향은 그동안 경부축상의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이라며 3대신발전전략을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서해안을 거대 중국에 대응할 수 있는 신 발전 거점으로 집중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경기 서해안지역은 김포ㆍ인천 국제공항과 평택항ㆍ인천항이 위치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와 넓은 간척지가 있는 대한민국 미래의 성장점이기 때문에서다.

김지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확정으로 서해안은 중국동부 연안도시에 대응하는 국가발전의 새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해양ㆍ레저관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2010년까지 선감해양체험관광지구를 조성하고, 전곡항을 비롯한 4개 항에 대규모 마리나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또 경기북부를 남북교류협력과 평화통일에 대비한 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접경지역네 경제협력 특구, 한강하구 공동활용, 한강변 철책선 제거, DMZ 평화생태공원조성 등 대북관련 대형프로젝트가 추진될 전망이다.

김지사는 이어 북부지역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문화관광벨트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에 사계절 복합레저 휴양단지인 에코디자인시티를 조성하고, 임진강과 한강변의 역사ㆍ문화유적지와 나룻터를 복원해 경기지역 역사ㆍ문화 체험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김지사는 경기동부지역은 친환경 생태ㆍ문화 거점지역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이를 위해 2400만 수도권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전원형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고, 광주분원 백자전시관, 남양주 다산생가, 양평 양수리 연꽃단지 를 아름답고 깨끗한 팔당호반의 생태ㆍ역사ㆍ문화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또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인 대운하 건설 추진에 발맞춰 동부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발전방안을 만들고, 하수도 처리율 제고,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사는 "기업인들의 활발한 투자가 있어야만 경제도 살고 성장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친기업환경이 절실하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와 계획적 관리체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지사는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뉴타운사업과 명품신도시 건설,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수질개선 등 4대 중점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기자 k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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