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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5.5%, '내아이들 내 직업 선택안했으면...'

최종수정 2007.12.31 09:17 기사입력 2007.12.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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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은 현재 자신의 직업을 자녀에게 권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1652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업을 자녀에게 권할 의향이 있는지 물은 결과, 75.5%가 '없다'고 답했다.
 
이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20대가 80.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30대(76.9%), 40대(71.7%), 50대 이상(62.4%)의 순으로 나타나, 젊을수록 본인의 직업을 권할 의향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인의 직업을 권할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이 22.5%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발전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21.7%), 일이 힘들기 때문에(16.7%), 소득이 낮기 때문에(14.1%), 고용이 불안정해서(7%) 등이 있었다.
 
미래에 자녀가 종사하기를 바라는 직업으로는 공무원(공기업 포함)이 35.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CEO, 전문경영인 등의 기업인(10.8%), 교사ㆍ교수(10.3%), 의료인(10%), 기타(5.9%), 법조인(5.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현재 자신이 가진 것 중 자녀에게 가장 물려주고 싶은 것으로 직장인들은 성격(19.4%)을 꼽았다. 특히 아이큐(10.4%), 부동산(집, 땅 등)(8.8%), 취미ㆍ특기(7.6%), 외모(7.5%), 신체조건(7.2%), 인맥(7.1%) 등의 의견도 눈에 띄었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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