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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핫이슈) 상하이車, 난징車 인수로 날개 달아

최종수정 2007.12.31 08:30 기사입력 2007.12.3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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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자동차그룹(SAIC/600104)과 난징자동차의 모기업인 웨진그룹이 26일(현지시각) 인민대회당에서 양사 합병을 위한 최종 계약서에 서명했다. 

인수합병(M&A) 조건으로 SAIC가 난징자동차의 완성차, 핵심 부품 생산 부문과 난징 MG를 인수하고 그 대신 웨진그룹에 상하이자동차 지분 4.9%와 20억9500만위안(약 2700억원)을 지불하게 된다. 

SAIC-난징자동차는 이번 합병을 통해 자동차 생산뿐 아니라 사업ㆍ자산 규모면에서 중국 최대의 자동차 그룹으로 재탄생됐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대형 자동차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기관들은 양사가 상호보완성이 강해 서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이번 M&A로 양사가 '윈-윈'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AIC는 막강한 힘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경쟁자를 협력자로 끌어들였고 상용차 제조 능력과 기술 수준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핑안보험은 SAIC의 투자등급 '추천'을 유지했고 중신증권은 '매수'를 유지했다. 

또한 중신증권은 SAIC의 올해 주당 순이익 0.82위안, 2008년 0.97위안, 2009년 1.19위안으로 전망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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