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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신도시에 내집마련 해볼까

최종수정 2007.12.31 09:55 기사입력 2007.12.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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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강남 대체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와 김포신도시, 양주신도시의 첫 분양이 시작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건설하는 광교신도시는 기존의 수도권 신도시에 비해 현저히 높은 녹지율과 낮은 인구밀도, 저렴한 아파트 분양가 등으로 인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로(水路)와 겨울철새 취식지 등의 환경을 활용,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개발되는 김포신도시 양촌지구도 새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5만3890가구의 분양이 이뤄진다.

◆광교신도시 "새해 9월부터 본격 분양"

광교신도시의 아파트 분양은 새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광교산자락과 수원 원천ㆍ신대저수지를 끼고 있는 광교신도시는 전체 공급주택 3만1000가구 가운데 아파트가 전체의 72.5%인 2만2469가구를 차지하고 주상복합 5460가구(17.6%), 연립주택 2313가구(7.5%), 단독주택 758가구(2.4%) 등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의 경우 전체의 44%인 1만3582가구가 전용면적 85㎡이상 중대형으로 공급, 판교의 27.3%에 비해 월등히 높고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은 총 9493가구 가운데 85%가 85㎡이하 소형으로 공급된다.

연도별 분양물량은 ▲새해 3158가구, ▲2009년 1만708가구, ▲2010년 1만3358가구, ▲2011년 2688가구, ▲2013년 2300가구 등이다.

분양가격은 수원 영통이나 용인 수지 등 인근 시세의 70∼80% 수준으로 60∼85㎡가 평당 900만∼1100만원, 85㎡초과는 평당 1200만원대로 예상된다.

울트라 건설은 새해 9월말 광교신도시의 첫분양 테이프를 끊는다.

102개 업체가 입찰에 참가해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던 광교 A21블럭에서 울트라 건설은  60∼85㎡아파트 702가구와 85㎡초과 486가구 등 188가구를 분양한다.

 대림건설도 44개업체의 치열한 경쟁에서 당첨받은 A7블럭에서 연말께 197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높은 녹지율과 낮은 인구밀도, 20만평이 넘는 2개의 호수(원천ㆍ신대), 차를 만나지 않고 인근 광교산까지 갈 수 있는 순환형 등산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전철과 도로 등 경기도가 붙인 브랜드 '명품신도시'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경기도청, 도의회, 수원지검.수원지법 등 행정타운과 법조타운, 호텔.컨벤션, IT.BT.NT 등 첨단연구개발단지, 비즈니스타운, 상업단지, 신개념의 주거공간인 '에듀타운(Edu Town)' 등이 들어선다.

◆김포신도시 양촌지구 "자연친화형 공간 개발"

김포신도시 양촌지구도 새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5만3890가구의 분양이 이뤄진다.

이곳에는 ▲아파트 4만4100가구(임대 2만1310가구) ▲연립주택 2750가구 ▲주상복합 4690가구 ▲단독주택 2350가구 등이다. 전용면적이 25.7평을 넘는 중대형 주택은 연립주택 2750가구와 아파트 1만3480가구, 주상복합 4110가구 등이다.

분양은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2008년 6월부터, 주상복합은 2010년 6월부터 시작된다. 입주는 2010년 12월부터다.

이에 따라 우남건설이 새해 9월 양촌지구의 첫 분양 테이프를 끊는다. 우남건설은 양촌지구 AC-14블록에 129~162㎡ 1220가구를 9월께 분양하고, AC-3블록에서는 129~159㎡ 440가구를 11월께 공급한다.

이곳은 수로(水路)와 겨울철새 취식지 등의 환경을 활용,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개발된다. 고속화도로ㆍ경(輕)전철 등 교통망 확충도 계획돼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다.

양촌지구의 인구밀도는 헥타르(㏊ㆍ1만㎡)당 137명으로, 기존신도시보다 낮아 주거환경도 나을 것이란 기대다. 공원ㆍ녹지율도 30%로 양호하다는 평가다.

또 올림픽대로와 신도시를 오가는 고속화도로(6차로ㆍ16㎞)가 지난해 착공, 2009년 개통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주민입주가 시작되는 2010년쯤까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공항∼신도시를 잇는 길이 23㎞의 경전철도 2007년 착공해, 신도시 사업준공(2012년 12월 예정) 이전엔 개통하기로 했다.

◆양주신도시 "새해부터 3만여가구 단계적 공급"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ㆍ회천지구(위치도) 가운데 1단계 사업지역인 옥정지구 700만5000㎡에 대한 실시계획이 최근 승인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 

단독주택 1235가구와 공동주택 3만3373가구 등 모두 3만4608가구가 들어서는 옥정지구는 공동주택의 경우 새해 9월부터 분양된다.

양주신도시의 인구밀도는 분당(㏊당 199명)과 일산(㏊당 175명)보다 낮은 수준(㏊당 138명)으로 조성된다. 또 공동주택의 평균 용적률은 175%의 중밀도로, 녹지율은 29%로 각각 개발돼 친환경 생태도시로 태어난다.

2단계인 회천지구를 합칠 경우 양주신도시는 면적이 1142만㎡,주택 5만8000가구로 15만6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양주신도시는 ▲건강휴양도시 ▲교육안전도시 ▲생활문화도시를 목표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회암천과 연계한 호수공원 등 약 40만㎡를 주민 친수환경으로 조성하고 의료 단지 및 재활센터를 갖춘 '웰니스(Wellness) 의료 타운' 5만㎡가 조성된다.

오는 2010년까지 복선 전철화된 경원선 철도와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양주신도시로 연결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6차로,12.9㎞)등 7개 도로 36.7㎞와 서울∼포천간 고속도로도 건설된다.

김정수기자 k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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