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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펀드, 아프리카와 중동에 투자 확대

최종수정 2007.12.31 07:59 기사입력 2007.12.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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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아프리카와 중동이 국제펀드사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국제펀드사들이 아프리카와 중동을 떠오르는 시장으로 주목함에 따라 앞으로 10억 달러(9361억) 이상이 이 지역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투자회사 블랙락은 운용자금 약 1200만 달러의 중동-북아프리카 펀드를 출시했는데 2008년 2분기에는 2억5천만 달러 정도로 증액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헤지펀드사 퍼머는 북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그 인접국가들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펀드 '실크로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들도 이 지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일본 미즈호 은행 또한 북아프리카-중동 뮤추얼 펀드를 출시했고 신흥시장 국가들 또한 아프리카와 중동 주식 보유량을 늘리기 시작했다.

반면 미국 뮤추얼 펀드사인 티 로우 프라이스는 3개월 전 1억4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아프리카-중동 펀드를 출시했지만 아직 확실한 수익을 올리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엄청난 액수의 초기 투자금은 미국 투자자들이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갖고 있는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FT는 분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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