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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주변국과 내년도 수출 가스 가격 합의

최종수정 2007.12.30 23:44 기사입력 2007.12.3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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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최대 가스생산국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이 주변국들과 내년도 자국산 수출가스 가격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우즈벡은 타지키스탄과 오랜 협상 끝에 내년에는 수출가스 1000㎥당 가격을 올해보다 45달러 높은 145달러(약 13만5700원)로 결정했다.

내년도 타지키스탄에 6억5000만㎥의 가스를 수출하고 필요시 수출량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우즈벡은 또한 키르기스스탄에 1000㎥당 140~145달러의 가격으로 9억5000만㎥의 가스를 수출키로 했다.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수출 가스 가격은 3년 전 42달러에서 올해 100달러(약 9만3600원)로 인상됐다.

우즈벡은 카자흐스탄과는 내년도 수출가스 가격을 올해와 같은 1000㎥당 100달러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우즈벡은 러시아와는 수출가스 가격을 역내 시장상황에 따라 조율키로 했다.

러시아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가스를 수입해 유럽쪽으로 더 높은 가격에 수출하고 있다.

우즈벡은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중앙아시아 5개 '스탄'국중 최대 가스생산국의 하나로 꼽힌다.

연간 가스생산량은 620억㎥ 이상이며, 러시아에 90억㎥을 수출하는 것을 비롯해 수출량은 126억㎥에 달한다.

이연호 기자 dew901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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