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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합의추대 통한 집단지도체제 ‘가닥’

최종수정 2007.12.30 17:49 기사입력 2007.12.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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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대표론 분위기

대통합민주신당이 새 지도체제 구성과 관련해 합의추대를 통한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쪽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은 분위기다.

신당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위원 연석회의를 갖고 당 쇄신위 의견을 토대로 대선결과 평가와 새 지도체제, 쇄신 작업 등 향후 진로를 모색했다.

쇄신위 김교흥 간사는 국회 브리핑을 통해 지도체제와 관련, “좀 더 강력한 견제와 균형 역할을 할 수 있는 야당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따라 쇄신위 차원에서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에 공감을 이뤘으며 힘있는 쇄신을 위해 경선 보다는 합의추대가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빠른 수습을 위해 새 지도부를 조기에 선출, 당 수습작업을 새 지도부에 맡기는 ‘내정자 체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쇄신위가 지난 28일 신당 의원 142명을 상대로 지도체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7명 가운데 ‘합의추대’와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에 대한 선호도가 각각 70%대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386인사 등을 중심으로 제기돼 온 ‘손학규 대표론’으로 급격히 무게중심이 쏠릴 가능성이 커졌으며, 이와 맞물려 '손학규 대표-강금실 공천심사위원장' 카드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경선론을 주장해 온 '김한길' 그룹과 친노그룹 등은 '손학규 합의추대론'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커 막판 진통이 예상된다.

편집국  editoria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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