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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내년 1월까지 창당 끝낸다”

최종수정 2007.12.30 17:05 기사입력 2007.12.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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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참가 여부는 '아직'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30일 자신이 추진 중인 보수신당 창당과 관련, “내년 1월까지 끝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총재는 휴일인 이날 중구 남대문로 단암빌딩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창당 작업은) 빨리 빨리 해야지”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는 강삼재 창당기획단장이 지난 27일 브리핑에서 “늦어도 2월15일까지는 중앙당을 창당하겠다. 다만 일정이 더 당겨질 수는 있다”고 밝힌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당 수습방안과 총선 공천을 놓고 파열음을 빚을 조짐을 보이는 만큼 되도록 빨리 보수신당의 틀을 갖춰 양 당 '이탈자'들을 흡수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전 총재는 또 “신당의 성공을 위해서는 어떤 인사가 합류하는가도 중요하다”면서 “지금까지는 선거기간 고생한 캠프 사람들을 주로 만나왔다”고 말해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외부인사 접촉에 나서겠다는 뜻을 둘러 밝혔다.

그는 “창당 이전까지는 계속해서 사무실에 출근할 계획”이라며 창당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전 총재는 한편 자신의 총선 출마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 입장에 변화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우선 창당부터 하고 봅시다”라면서 명확히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영입설이 나돌고 있는 무소속 조순형 의원을 만났는지에 대해 “아니다”라면서도 “원래 친한 사이다. 요즘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편집국  editoria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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