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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자국민에 파키스탄 여행 자제 당부

최종수정 2007.12.30 12:07 기사입력 2007.12.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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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폭탄 테러로 사망한 뒤 소요사태가 격화되고 있는 파키스탄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자국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프랑스 정부는 29일 국민들에게 파키스탄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하고 이미 현지에 있는 사람들은 공공장소나 공공기관을 피하는 한편 이동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국 외무부도 부토 사망 이후 "파키스탄에서 혼란이 계속될 위험이 큰 만큼 정부의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긴급한 사유 이외에는 파키스탄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독일 외무부와 이탈리아 및 벨기에 정부도 파키스탄에서 테러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파키스탄의 많은 지역에서 심각한 소요사태가 나타나고 있다"며 자국민의 여행자제를 주문했다.

스페인 외무부는 라발핀디에 있는 스페인 학교가 공격을 받아 유리창이 부서진 점을 언급하면서 이미 지난 10월에 발표한 여행 자제 권고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폴란드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정부도 당분간 파키스탄의 소요사태가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여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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