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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美 소비지표 호조.. 글로벌펀드 강세

최종수정 2007.12.30 18:00 기사입력 2007.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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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소비지표 호조 및 기술주의 양호한 실적 발표로 이번주는 글로벌펀드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중국증시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로, 인도증시는 국내의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및 미 소비지표 호조에 영향을 받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30일 해외투자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개별펀드로는 금광업 관련 글로벌주식에 분산투자하는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A클래스’가 6.35%의 주간수익률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월간성과에서는 대체에너지관련 글로벌주식에 분산투자하는 ‘산은S&P글로벌클린에너지주식자ClassA’가 17.69%의 월간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11월 소비지출이 2005년 7월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관련경제지표 호조와 더불어 기술주의 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최근 2주간 글로벌증시를 짓누르던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시키며 글로벌증시에 힘을 실어줬다.

MSCI 글로벌주식은 2.91%, MSCI 일본주식은 3.05% 상승하는 등 주요 선진국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지난주 글로벌주식 평균은 2.79%, 일본주식 평균은 2.64%, 유럽주식은 1.5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로는 ‘삼성글로벌주식ETF종류형재간접 1_C’(주간 3.44%), ‘미래에셋재팬글로벌리딩주식 1C-A’ (주간 4.49%) 및 ‘KB유로인덱스파생상품Class-A’(주간 1.89%) 등 해당지역 주식투자펀드들이 모두 주간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지난 한주 인도증시는 제 1야당의 지방선거 압승으로 내년 총리선거에 대한 불확실성이 감소한데다 미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비교적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대부분의 신흥국 증시 또한 미국증시의 상승에 동참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MSCI 인도주식은 5.68%, MSCI 아시아신흥국은 4.73%, MSCI 남미신흥국은 4.16% 상승해 높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인도주식 평균은 4.95%, 아시아신흥국주식 평균은 4.33%, 남미신흥국주식 평균은 4.79%의 주간 플러스성과를 거뒀다. 개별펀드로는 ‘인디아인프라주식A’(주간 5.38%), ‘미래에셋친디아인프라섹터주식형자 1CLASS-A’(주간 5.66%), ‘미래에셋맵스라틴인텍스주식형 1CLASS-A’(주간 5.74%) 등 모든 신흥국 주식펀드들이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증시는 금리인상이 이뤄짐에 따라 그 동안 투자심리를 짓누르던 불확실성 해소와 미국증시의 반등에 영향을 받아 주간 5.27% 상승했다. 항셍 H지수는 주 초반 미국의 영향을 받아 반등에 성공했으나 차익실현으로 주 후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주간 3.91% 상승 마감했다. 이에 중국주식 평균은 4.36%의 주간성과를 거뒀다.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차이나인프라섹터주식형자(CLASS-A)’(주간 6.15%), ‘PCAChinaDragonAShare주식A- 1ClassA’(주간 5.18%) 등 모든 중국펀드들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제로인 분류기준으로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28일 현재 62조 8420억원을 기록, 한 주간 4194억원이 늘었다. 연초 64.2%에 불과했던 주식형 해외펀드 비중은 연초 후 42조 4,608억원 증가하며 전체 해외펀드의 82.2%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써 주식혼합형의 비중을 고려하면 해외투자자산 중 92.4%를 위험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참 기자 pumpkin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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