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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배럴당 89달러선 또 넘어

최종수정 2007.12.29 10:13 기사입력 2007.12.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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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89달러선을 다시 넘어섰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28달러 오른 89.30달러선에 형성됐다.

이같은 강세는 전날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발표가 뒤늦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62달러 하락한 96.0달러,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0.90달러 내린 93.8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시장에서는 개장 초반 전날 발표된 원유 재고 감소소식에 유가가 배럴당 97달러를 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연말 연휴를 앞두고 늘어난 매물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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