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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바마, 힐러리 앞지르고 민주당 1위

최종수정 2007.12.29 08:26 기사입력 2007.12.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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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 대한 열기가 미국 전역에 달아오른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앞질렀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신문이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민주당의 오바마 의원이 뉴햄프셔에서 32%의 지지를 얻어 클린턴 위원(30%)을 뛰어넘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뉴햄프셔주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오바마가 35%를 얻은 클린턴에 절반도 못미치는 16% 지지를 획득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결과는 놀라운 변화라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뉴햄프셔는 다음달 8일 예비선거가 열리는 지역이라 집중 관심이 되는 지역.

그러나 아이오와주에서는 26%에 그쳐 29%를 얻은 클린턴에 다소 뒤졌다.

존 에드워즈는 아이오와(25%)와 뉴햄프셔에서 (18%)  오바마와 클린턴의 뒤를 이은 3위에 머물렀다.

한편 공화당 내 순위에서는 두 주(州)간의 커다란 격차가 드러났다.

해성같이 등장해 최근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의 경우 아이오와에서는 37% 지지를 얻은 반면 뉴햄프셔주에서는 9%에 그쳤다.

이와 반대로 미트 롬니는 허커비가 부진한 뉴햄프셔주에서 34%로 1위를 차지했으나 아이오와에서는 허커비에 이어 2위(23%)에 머물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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