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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 경제-10% 넘는 성장 전망

최종수정 2007.12.31 14:32 기사입력 2007.12.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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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들은 지난해 거침없는  성장속도를 보여준 중국 경제가 2008년에도 10%를 웃도는 두자릿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겠지만 올해만큼 가파르게 성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인민은행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10.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고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전망치를 10.8%로 제시했다.중국국가정보센터 경제전망부도 내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0.8%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증시와 부동산으로 유입되는 막대한 유동성을 죄고 인플레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각종 거시적 긴축 정책을  내 놓아 성장 속도가 올해보다 소폭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높은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정부는 지난달 초 경제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고 올해 경제정책 기조를 과열경기 억제와 물가안정으로 꼽았다. 유동성을 죄기위해 신규대출 규모를 줄이고 안정적인 재정정책과 긴축통화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과열을 막고 물가를 안정시키는게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지난해 GDP증가율은 1분기 11.1%, 2분기 11.9%, 3분기 11.5%를 기록했다.연간 GDP증가율도 지난해  10.4%를 기록,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돌파해 지난해에도 두자릿수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강세다.

한편 올 해 중국의 무역흑자 증가속도는 지난해보다 둔화되고 위안화 절상폭과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2008 베이징올림픽 개최에 따라 하반기에 소비가 급속도로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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