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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자살 폭탄 테러로 29명 사망

최종수정 2007.12.25 20:47 기사입력 2007.12.2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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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이라크에서 2건의 자살테러가 발생, 모두 2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과 이라크가 공동 관리하는 치안조정센터 관리들에 따르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 200㎞ 지점에 있는 석유산업도시 바이지에서 차량을 사용한 첫 번째 테러가 발생, 25명의 사망자와 85명 가량의 부상자가 생겼다.

이어 바그다드 북부 65㎞ 지점에 있는 바쿠바 시의 한 장례식장에서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 4명의 사망자가 생겼다.

사망자와 부상자 대부분은 민간인이었으며 여성과 아이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이라크에서 시아파와 수니파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수니파가 알 카에다에 반대하는 쪽으로 돌아서 이들을 겨냥한 알 카에다의 테러로 보인다고 AFP는 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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