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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자통법 드라이브 걸었다'

최종수정 2007.12.25 11:00 기사입력 2007.1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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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사장 연임, 해외진출 확대·M&A 주목

   
 
LG증권과 우리증권이 통합해 탄생한 우리투자증권의 초대 수장(首長)이었던 박종수 사장(사진)이 자본시장통합법 시대를 이끌 차기 선장으로 다시한번 선택됐다.

우리투자증권 이사회는 지난 24일 차기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박종수 현 사장을 단독 추천, 내달 15일 임시주총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자산관리 확대, 해외진출 가속화는 물론 국내외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의지 등 그가 임기내 강조했던 사항들이 자통법을 앞두고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사장이 지난 2005년 4월 우리투자증권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2년여 동안 우리투자증권의 고객총자산은 48조원에서 109조원으로 2.3배 성장했다. 

또 선진국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인 '옥토'와 랩어카운트 '옥토랩', 투자자들의 유휴 자금을 관리해주는 '오토머니백' 서비스 등 히트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자통법 시대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회사채인수(2조3000억원) 유상증자(2조6000억원), 해외증권 발행(2억100만달러) 등 인수영업 분야에서 국내 증권사 중 1위를 달성했다.

해외진출도 속도를 한층 내고 있다.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싱가포르에 동남아 IB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현지에 리서치센터를 만드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내년 초에는 자기자본 1억달러를 투입해 헤지펀드를 직접 운용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박종수 사장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단기간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5년, 1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겠다"며 "향후 아시아권 대표 IB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향후 대형화 추진 일환으로 증권업계 M&A에 어떤식으로 뛰어들지도 주목된다. 박종수 사장은 올해 5월 기자간담회에서 "대형 투자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형증권사 M&A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박종수 사장은 1970년 외환은행을 시작으로 헝가리 대우뱅크 행장, 대우증권 사장, 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다가 2005년 1월 LG투자증권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의 합병작업을 진두지휘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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