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PEF 3년, 출자액 8조 돌파…'안전 선호'

최종수정 2007.12.25 12:00 기사입력 2007.12.25 12:00

댓글쓰기

기업인수 목적의 사모펀드인 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도입 3년을 맞으면서 총 자금모집액이 8조3000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PEF들이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단순 자금모집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안전성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현재 등록된 PEF는 41개, 총출자액은 8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말 이후 16개가 신규 등록했고, 출자액도 2조4000억원 늘었다.

규모면에서는 3000억원 이상의 대형 PEF가 13개, 3000억원 미만의 중형 12개, 1000억원 이하 소형 16개 등이었다.

작년말에 비해 PEF의 투자대상은 21개에서 77개로 늘었고, 투자금 집행규모도 800억원에 불과했던 것이 3조7000억원으로 급증했다. 투자대상도 금융, 제조업을 비롯해 패스트푸드체인, 골프장 등으로 다양화됐다.

다만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고 펀드를 만든 뒤 투자기회를 물색하는 형태인 '블라인드 PEF'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신규 PEF 운용자가 급증하면서 대형투자자의 입지 강화로 PEF가 주로 딜바이딜(deal-by-deal) 형태의 단순 자금모집 수단으로 운용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세계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선호도 한 몫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투자규모가 확대되면서 위험분산과 경쟁자 견제를 위해 복수의 대형 PEF들이 공동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사례도 등장했다.

PEF의 수익률 측면에서는 기업인수 PEF의 수익률이 재무적투자 PEF를 5배 이상 초과하는 등 차이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