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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아파트가 다시 예뻐 보인다

최종수정 2007.12.25 10:10 기사입력 2007.12.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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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후 종부세ㆍ양도세 등 각종 세제부담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자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ㆍ11 대책 이후 꽁꽁 부동산시장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중대형 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늘고 있고 미분양뿐 아니라 기존아파트, 경매시장까지 중대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미분양, 경매시장도 중대형 회복세=특히 신규 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인기가 회복 조짐이다. 실례로 중대형 위주로 공급이 이뤄지는 고양 식사지구 위시티 모델하우스는 주말 3만명이라는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미분양아파트로 남아 있는 금호리첸시아방배, 묵동GS자이 등도 문의가 크게 늘었으며 일부 계약으로 이어지는 등 최근 시장 트렌드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기존아파트 시장에서도 중대형아파트의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양천구 목동 하나공인중개사 대표는 "한동안 관심조차 없던 중대형에 대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 추세"라며 "최근에는 계약건수도 몇 건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중대형아파트들은 중소형에 비해 인기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며 "특히 목동의 경우 1년전보다 가격이 더 떨어져 이 기회에 갈아타기를 하려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매시장에서도 중대형의 인기가 살아나고 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대선이 끝난 지난 20, 21일 이틀간 법원 경매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 등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12.6%로 대선 한달 전의 평균 92.7%에 비해 19.9%포인트 상승했다.
 
강현구 내집마련정보사 실장은 "부동산 시장은 규제가 완화된 시점보다 미리 반영되는 시점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감안, 시장에서 세제완화 효과가 완연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중대형이 소형에 비해 인기였으나 내년에는 세제혜택 등으로 다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전문가들 "지금이 내집마련 적기"=이에 따라 전문가들 중에는 실수요자들이 소형에서 중대형으로 갈아타기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우선 중대형 주택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지난 1년간 중대형 아파트가 담보대출 부담, 세제부담 등으로 현재 가장 많이 가격이 하락한 상황이어서 지금 장만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분양시장에서도 내년 상한제 아파트의 경우 채권입찰제가 적용될 수 있어 분양가 하락을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강현구 실장도 "종부세 등 고가주택 기준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바뀔 경우 세제부담으로 매입에 소극적이던 투자자들이 다시 적극 시장에 뛰어들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며 "갈아타는 시기는 올 12월이나 내년 초가 가장 좋다"고 전망했다.
 
경매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현재 중대형 평형은 85%선에서 낙찰가격이 형성되고 있어 주거용 물건을 찾는 실수요자라면 지금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중대형 평수로 갈아탈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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