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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5조원 증가...신용대출 급증

최종수정 2007.12.25 12:00 기사입력 2007.12.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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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은행 간 경쟁이 벌어지면서 지난 10월중 가계대출로 풀려나간 돈이 5조원을 넘어섰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을 통해 예금은행과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의 가계대출 잔액은 10월 말 현재 467조 8709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 640억원(1.1%) 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1조 8774억원이 늘어난 것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

이중 주택 관련 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증가액은 3조 8602억원으로 전월보다 9366억원 늘어났으며 주택담보대출은 주택 관련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8905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처럼 신용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강력하게 규제하자 세금납부ㆍ주식투자는 물론 물가상승과 맞물려 돈 쓸 데가 많은 개인들이 신용 쪽으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또 추석연휴 카드 사용대금 결제 등 개인의 자금수요가 늘어나고 은행들이 신용대출 영업을 강화한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출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3조3597억원 늘었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1조5983억원이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체적으로 5991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서울지역 주택담보대출은 1574억원이 줄어들어 3월부터 이어지는 감소세가 계속됐다. 그러나 경기지역에서 집단대출을 통해 4610억원이나 늘어났다.

한편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가계대출 잔액은 256조 1604억원으로서 월중 2조 591억원 늘어나 증가폭이 전월(9248억원)에 비해 확대됐다.

특히 비수도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04조 5399억원으로서, 모든 비수도권 지역의 가계대출이 증가를 시현한 가운데 월중 1조 2611억원 늘어나 증가폭이 전월(118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초희기자 cho77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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