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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연말연시 이색 마케팅 '눈길'

최종수정 2007.12.25 08:16 기사입력 2007.12.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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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를 맞아 유통업계의 이색 마케팅이 시작됐다. 유통업체들은 각종 이색적인 행사는 물론 연말연시를 겨냥한 특별한 메뉴개발까지 다양한 시도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말 연시 마케팅이라고 하면 단순 경품이벤트나 원플러스원(1+1) 행사가 주류를 이뤘으나 요즘에는 소비자들 에게 재미와 구매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특별한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의 이벤트만 하더라도 지금까지는 제품이 속한 판매대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이 이뤄졌으나 지금은 식품ㆍ시식코너는 물론, 쇼핑카트까지 동원해 구매 시점에 마지막 소비자들의 마음과 지갑을 열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한창이다. 

한국코카콜라는 연말 연시를 맞아 '요리와 음료'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코카콜라라는 브랜드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대형 마트 내 카트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실시,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손잡이에 센서가 내장된 코카콜라 모형의 조형물을 설치한 독특한 쇼핑카트는 '코카콜라'와 어울리는 음식이 있는 시식코너를 지나게 되면 밝고 경쾌한 음악소리에 맞춰 '맛있는 음식들이 코카콜라를 부르네요. 지금 코카콜라를 잡으세요'라는 목소리와 함께 불빛이 깜박거린다. 

매일유업은 스키장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는 연말 연시를 맞아 리프트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 이 마케팅은 자사의 광고 캠페인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신규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재 매일유업의 광고와 같은 여인의 엉덩이와 3인의 묘한 남녀 관계를 암시하는 사진으로 랩핑된 벤치에서 고객이 사진을 찍도록 유도하고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티가 많은 연말을 맞아 파티 관련 영역을 선점하려는 마케팅 노력도 눈여겨 볼만하다. 위스키 브랜드 J&B는 'Start a Party'를 캠페인 명으로 정하고 파티와 관련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월 중순부터 파티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J&B 파티 메이커를 선발하고 J&B 파티의 홍보 대사로써 활동하도록 했다.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3명에게는 본인이 직접 기획한 파티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급 천연 수제 도넛 전문 업체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연말 연시를 맞이해 '나만의 러브도넛 행사'를 펼치고 있다. 커플 러브도넛 패키지를 출시, 하트모양의 도넛에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를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새겨주는 행사다. 나만의 특별함을 원하는 요즘 세대에게 크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소비자가 구매시점에서 직접 브랜드의 독특한 경험을 경험함으로써 제품 구입으로 이어지게 하는 이색 마케팅은 매스미디어가 커버할 수 없는 사각 지대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위한 유통업체의 다양한 시도가 계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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