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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바젤Ⅱ따라 금리 차등 본격화

최종수정 2007.12.25 08:41 기사입력 2007.12.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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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이 내년부터 가계대출의 자산에 대한 신용위험을 평가해 대출금리에 반영하는 신BIS협약(바젤II)도입에 따라 금리차등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시 차주의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 차등 적용이 강화돼 신용등급이 낮으면 금리가 높아지거나 아니면 대출한도가 줄게 된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 운용 기준을 이 같이 변경하고,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변경안을 보면 아파트 담보대출시 차주의 신용등급(1~7등급)별로 가산 금리폭이 -0.04∼0.13%포인트로 차등 적용돼1등급과 7등급간 금리 차는 최대 0.17%포인트로 벌어지게 된다.

1등급의 경우는 현행 금리(24일 기준 연 6.44∼8.04%)보다 0.04%포인트 낮은 연6.40∼8.00%가 적용되며 2~3등급은 0.03%포인트, 4등급은 0.02%포인트가 각각 내려간다.

5등급은 현행 금리와 동일하게 취급되는 반면 6등급의 경우 0.05%포인트, 7등급은 0.13%포인트가 가산돼 각각 연 6.49∼8.09%, 6.57∼8.17%로 인상된다.

예컨대 1억원을 대출받는다면 1등급 고객의 경우 이자부담이 현행보다 연간 4만원이 줄어들지만 7등급인 고객은 13만원이 더 늘어나는 셈이다.

연립 및 단독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경우 신용등급별로 적용되는 가산금리 폭은 더욱 커져 -0.06∼0.22%포인트가 적용된다.

국민은행은 종전까지 주택담보대출시 신용등급 1~3등급은 0.2%포인트, 4~5등급이면 0.1%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줬으나 신용등급별로 금리 차를 세분화한 것이다.

대신에 기존의 신용등급에 따른 우대금리 혜택은 없애고, 급여이체시 우대금리를 0.2%포인트 추가해 총 0.3%포인트 깎아주기로 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달 13일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한도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우선 고객별 신용등급(1~ 5등급)에 따라 최고 0.5%포인트 금리가 가산된다. 가장 신용상태가 좋은 1등급을 제외하고 2등급은 0.1%포인트, 3등급은 0.2%포인트, 3등급은 0.3%포인트, 5등급은 0.5%포인트씩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고객들이 금리가산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대출 한도를 80∼95%로 줄여야 한다.

따라서 1등급의 대출한도가 1억원일 경우 2등급은 9500만원, 3등급 9000만원, 4등급 8500만원, 5등급 8000만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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