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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서남수 차관 "비상팀 구성해 최대한 지원할 것"

최종수정 2007.12.24 19:29 기사입력 2007.12.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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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 교육부 차관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복수정답 처리와 관련한 긴급 조치를 발표했다.

서 차관은 "전체 입시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학과 교육부가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등급이 조정된 학생들의 경우 긴급 비상팀을 구성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 차관의 후속조치 관련 일문일답.
 
-평가원측이 입장을 번복해 복수정답을 인정하게 된 정확한 배경은 무엇인가, 오후에 교육부와 회동이 있었는데 관계가 없나? 
▲현재 출제와 채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측에서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복수정답을 인정하기로 한 것은 평가원측의 결정이다.
다만 평가원 내부적으로도 복수정답을 인정하는 방안이 타당하다는 안과 기존안을 고수해야한다는 안이 모두 나왔 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결론을 지었다.

-수시모집에서 정원에 관계없이 추가로 합격시키기로 했는데 정시모집 정원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인가?
▲일부 대학의 경우 내일이나 모레 정시모집을 마감하게 되는데 원서접수를 시작할 때 모집정원을 조정하게 되면 이 미 그 학과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결과적으로 불이익을 보게되는 결과가 있다. 따라서 정원을 줄이지 않고 정원외로 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모집인원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본다.

-평가원측은 1000명정도의 수험생의 등급이 조정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수치는 나오지 않았나?
▲평가원에서 오늘 밤에 계속 작업을 진행한다. 이것이 끝나면 구체적인 수치가 발표될 것이다.

-성적표는 언제, 어떻게 다시 발부되나?
▲26일 오전까지는 수험생들 손에 들어가서 원서접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경우에 따라서 이르면 내일중에라도  등급조정 대상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등급이 조정되는 학생들에 한해 원서접수 마감일을 28일까지 연장하는데 이미 원서접수가 끝난 대학도 해당되는가 ?
▲해당된다. 이미 접수를 마친 학생들의 경우도 등급이 올라가 다른 대학의 지원을 원할 경우 접수를 취소하고 다른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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