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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산타랠리'에 힘입어 엿새만에 1900 회복

최종수정 2007.12.24 15:38 기사입력 2007.12.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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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증시의 '산타랠리'에 힘입어 엿새만에 1900선을 회복했다.

지난 13일 이후 1900선을 밑돌았던 코스피지수는 전날 미 증시의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기관의 꾸준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9%(41.15포인트) 오른 1919.47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시아증시에서는 대만이 2.40% 상승마감했으며 중국은 2.63%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수급측면에서는 차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243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5억원과 206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 종이목재만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대부분이 업종이 강세로 마감했다. 특히 운수장비가 4%이상 급등한 가운데 의료정밀,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도 3%이상 상승했다.

또한 화학, 비금속, 철강, 기계, 건설, 증권, 은행 등도 2%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철강, 건설, 증권, 보험을 주로 순매수했으며 전기전자, 운수장비, 은행은 순매도했다. 한편 기관은 철강, 전기전자, 운수장비, 유통, 증권을 주로 순매수했으며 보험, 통신을 소폭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한화손해보험이 가격제한폭 가까이 올랐고, LIG손해보험, 그린화재 보험 등이 6%이상 상승하는 등 일부 보험주들의 급등세가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GS건설, 한국금융지주, 동국제강, 삼성전기, 현대상선 등 일부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종목들이 대거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중공업이 6%이상 상승했으며, 삼성전자, 국민은행, LPL, SK에너지, LG 등도 3%이상 상승하며 지수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SK텔레콤, KT 등 통신주는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결국 700포인트 돌파에 실패하며 전날보다 0.18%(1.27포인트) 오른 698.73포인트로 마감했다.

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 등이 3%이상 하락하는 등 시총상위종목들의 부진으로 지수는 강보합에 그쳤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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