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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선정 '올해의 인물', ECB 트리셰 총재

최종수정 2007.12.24 14:02 기사입력 2007.12.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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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셰 총재,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 지녀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신문은 24일 글로벌 신용경색 위기가 고조됨과 동시에 트리셰 총재의 명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트리셰 총재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영란은행 등과 함께 금융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자금 경색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 글로벌 이코노믹 리서치 담당은 "트리셰 총재는 앨런 그린스펀 FRB 전 의장과 함께 현존하는 최고의 중앙은행장"이라고 평했다.

소시에테 제너럴의 올리비에 가르니에 고문도 "트리셰 총재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갖고 있으며 스스로도 그것을 즐긴다"고 말했다.

프랑스 리옹 출신의 트리셰 총재는 방크 드 프랑스 총재 등을 거쳐 지난 2003년 11월부터 ECB 수장을 맡고 있다.

신문은 트리셰 총재가 유럽 지역의 문화와 정치적 지형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올해 그가 보여준 조치들 덕분에 ECB는 금융 위기가 지나간 후에도 기억될 신뢰를 얻었다고 전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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