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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박지, 프라임서키트 백종안 대표 체제로 변경

최종수정 2007.12.24 13:30 기사입력 2007.12.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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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박지공업은 지난 21일 임시주총을 거쳐 새 경영진에 프라임서키트 백종안(52세)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동안 전 대표 등의 횡령 등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대한은박지는 이제 새 경영진을 맞이해 경영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신임 대표인 백종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본인이 직접 책임을지고 경영일선에서  진두지휘하며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노사가 화합해 그동안 시장에서 잃었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또 대한은박지 관리이사 이강일씨를 등기임원으로 선출해 경영일선에 참여시켰고, 외부 감사선임에 예금보험공사 채권관리관제인 출신인 이상철(54세)씨를 선임했다.

지난 8월 프라임서키트에 피인수됐던 대한은박지는 415억원여의 횡령금액도 이미 채권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대부분 정리된 상태이며 잔여액수도 24억여원만 남은상태여서 일단은 새경영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됐다.

사실상 많은 횡령금액과, 잇따른 신용평가기관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감사의견 적정판정을 받은 대한은박지는 앞으로 경영안정화와 수익증대를 위해 조만간 새로운 사업비젼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 선출된 백종안 대표는 프라임그룹 백종헌 회장의 둘째 동생이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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