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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환경에 눈뜨다

최종수정 2007.12.24 13:24 기사입력 2007.12.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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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코스닥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21일 큐앤에스는 친환경기업인 하이텍이앤씨의 지분 30%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하이텍이엔씨는 상하수도 설비시공과 정수, 하수, 폐수 처리제품 공급 및 하수종말 처리장과 관련된 배관공사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환경전문업체다.

큐앤에스 관계자는 "향후 성장성있는 신규사업을 물색하다 하이텍이앤씨의 슬러지 처리 사업부문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지분취득 결정을 내렸다"며 "축전지 전문업체 '쏠리텍'과 더불어 이번 투자로 친환경 사업부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찬가지로 한국코트렐도 20일 폐기물 중간처리 및 수집 운반업체인 한미산업의 주식 18만주(90%)를 취득키로 결정했다.

한국코트렐은 이미 전남지역에서 산업폐기물 소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한미산업의 경우 마산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므로, 한미사업 인수를 통해 호남지역 전체로 영업망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또 한국코트렐과 한미산업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사업이 달라 보다 많은 종류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는 점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상윤 애널리스트는 "친환경 테마는 단기적인 모멘텀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부각될 수 있는 테마"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환경사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도 매우 강하다"며 "신개척 사업 분야이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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