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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원, 송년모임은 태안 봉사활동으로

최종수정 2007.12.24 10:31 기사입력 2007.12.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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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이 송년모임 대신 유조선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서해안 기름오염 지역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승관원은 전국 지원 및 본원에서 참여한 임직원 120여명으로 구성된 KESI 사회봉사단이 지난 22일 새벽 서울을 출발해 충남 태안군 해안 피해지역에서 해변 및 모래사장에 표착된 기름과 타르제거 작업을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승관원은 이번 서해안 기름제거 봉사활동이 매년 실시하는 직원전체 송년회를 취소하고 진행한 행사여서 더욱 의미 깊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발족한 KESI 사회봉사단은 그동안 △독거노인 집안청소 △장애어린이 목욕시키기 △연탄나눔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화석 승관원장은 "기름냄새 등으로 작업환경이 열악했지만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작업에 몰두했다"며 "서해안 환경이 조속히 복구돼 서해안 주민들의 삶이 원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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