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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소득공제 꼼꼼히 챙기세요[머니테크/줌인펀드]

최종수정 2007.12.24 10:40 기사입력 2007.12.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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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 연금저축 등 최고 40%까지 돌려 받아

 
올해 펀드에 투자했다면 연말 정산시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는 사항이 있는지 반드시 꼼꼼히 챙겨야 한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현재 펀드와 관련한 연말 소득공제 대상은 연말 장기주택마련 펀드,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펀드, 펀드 선취판매수수료 등 크게 3가지가 있다.

먼저 장기주택마련 펀드는 가입자가 근로자인 경우에 한해 분기당 300만원을 한도로 납입한 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주택청약저축과 근로자주택마련저축,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등의 공제금액 합계가 300만원을 넘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장기주택마련 펀드에만 300만원씩 납입해 연 1200만원을 불입한 경우라면 40%인 연 480만원 중에서 공제한도 금액인 300만원에 대한서만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개인연금펀드의 경우 연간 불입금액의 40%까지가 소득공제 대상이며 공제한도는 연 72만원이다. 연금저축펀드는 연간 불입금액 전부 공제가 가능하지만 근로자퇴직연금보장법에 따라 근로자가 부담하는 부담금과 합친 액수가 연간 3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퇴직연금펀드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의 부담금이 소득공제 대상이 되지만 이 또한 연금저축공제금액과의 합계가 연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공제를 받지 못한다.

이밖에 펀드 판매사가 가입자로부터 받는 선취판매수수료(운용보수, 판매보수 등 제외)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경우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다만 증권사, 은행 등 판매사마다 선취판매수수료의 현금영수증 발급 규정이 통일되지 않아 투자자들은 가입한 판매사에 따라 수수료에 대한 소득공제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은행권에서 펀드를 가입한 상당 수 투자자들은 올해 안에 관련 수수료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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