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진화하는 기업 경영전략] 웅진코웨이

최종수정 2007.12.24 10:30 기사입력 2007.12.24 10:30

댓글쓰기

제품 판매 비중 높여 수익성 향상


웅진코웨이의 2008년 경영 전략의 핵심은 음식물처리기와 연수기 시장의 확대다.

현재 웅진코웨이의 회원은 430만명. 하지만 대다수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대 사용자로 신성장동력인 음식물처리기와 연수기 사용자는 다른 제품군에 비해 저조하다.웅진코웨이는 신규고객확보를 위한 제품 개발 및 신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모든 제품에 한해 기존 매출액의 80%이상이 렌탈에 집중됐다는 점에서 웅진코웨이는 내년에는 제품 판매에 중점을 두기로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렌탈비중이 판매비중보다 너무 높다고 판단했다"며 "수익성 제고를 위해 판매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 렌탈 비중을 줄이겠다는 것이 아닌, 제품 개발을 통해 판매 제품 비중을 높이겠다는 것으로 전체적으로는 웅진코웨이의 시장 확대전략과 맞닿아 있다. 웅진코웨이는 렌탈ㆍ일시불 겸용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전략도 마련했다. 

제품 개발은 이달 24일 완공을 앞두고 있는 웅진코웨이 서울대 R&D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 웅진코웨이는 그간 서울지역내 사무실과 충남 공주 등지에 흩어져 있던 210여명의 연구진들을 이곳에 모을 예정이다. 이곳에서 공기청정기ㆍ정수기ㆍ연수기ㆍ음식물처리기 등 모든 웅진코웨이 주력 제품의 개발을 담당하게 해 각 연구간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것이 웅진코웨이측의 전략이다.

아울러 웅진코웨이는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본부를 확대한다. 또 해외법인까지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어서 세계 시장 석권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내년도 예상환율범위를 900~970원사이로 잡았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환율의 하락 폭이 크긴 하지만 900원선에서 더이상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예상 환율 범위내에서 2008년 사업계획을 충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