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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프, 폭스 채널 8개 방송국 매각

최종수정 2007.12.24 08:46 기사입력 2007.12.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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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힐 캐피탈 파트너스, 11억달러에 사들여

뉴스코프가 자회사 폭스 채널이 소유하고 있는 8개 방송국을 바이아웃 펀드인 오크힐 캐피탈 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CNN머니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총 매각 대금은 현금 11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폭스 TV 채널의 보유 방송국 수는 27개로 줄어든다.

뉴스코프측은 이번 매각이 내년 3분기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9월30일 기준으로 뉴스코프의 전체 자산은 640억달러이며 연간 매출액은 300억달러에 달한다.

뉴욕 포스트와 영국의 BSkyB 위성방송, 20세기 폭스사 등을 소유하고 있고 있는 뉴스코프는 최근 다우존스로부터 56억달러를 주고 월스트리트 저널을 사들였다.

오크힐 캐피탈 파트너스는 미국 텍사스주의 석유 재벌 로버트 배스가 2년 전 설립한 바이아웃 펀드이다. 오크힐은 지난 5월에도 뉴욕 타임스로부터 오클라호마, 펜실베니아, 아이오와, 아칸소주의 방송국을 5억7500만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오크힐은 차입매수, 고수익 채권 투자, 헤지펀드 투자 등을 통해 확장세를 지속해왔으며 46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빌 게이츠도 오크힐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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